택시에 마약 든 지퍼백 두고 하차..찾으러 온 20대女 덜미
민경환
2022.11.0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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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임하은 기자 = 택시에서 내리면서 마약을 흘린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이 택시기사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강남경찰서는 전날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A(26)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42분께 강남구 논현동에서 택시에서 하차하면서 소지하고 있던 마약 지퍼백을 뒷자석에 두고 내린 혐의를 받는다.
마약을 발견한 택시 기사는 인근 파출소에 신고했으며, 경찰은 오후 9시께 택시 하차 장소로 돌아온 A씨를 발견, 임의동행해 조사했다.
A씨는 "반려견 물품, 물병 등을 찾으러 (택시에서) 내린 장소로 돌아갔다"는 취지로 마약 소지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http://v.daum.net/v/20221012100153221
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강남경찰서는 전날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A(26)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42분께 강남구 논현동에서 택시에서 하차하면서 소지하고 있던 마약 지퍼백을 뒷자석에 두고 내린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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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반려견 물품, 물병 등을 찾으러 (택시에서) 내린 장소로 돌아갔다"는 취지로 마약 소지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http://v.daum.net/v/2022101210015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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