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잡는데 뒤에서 경적을 울려?"...현직 변호사, 여성 폭행해 입건
민경환
2022.11.02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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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는 그제(27일) 자정쯤 강남역에서 술에 취해 택시를 잡던 중 뒤차가 '위험하니 비키라'는 뜻으로 경적을 누르자 조수석에 앉아 있던 여성을 때리고, 이를 말리는 경찰관까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고급 외제차에 타고 있었던 피해 여성은 A 씨의 폭행으로 왼쪽 귀를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BN 취재 결과 A 씨는 현직 변호사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http://naver.me/GoBgXb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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