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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식 말고 또 나온다"…수원 원룸촌 성폭행범 곧 출소출처

민경환
2022.11.01 12:30 7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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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부터 2년간 경기 수원시의 주택가에서 연쇄 성폭행을 저질렀던 범인이 2주 후 출소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MBC 보도에 따르면 2005년부터 2007년까지 8차례에 걸쳐 경기 수원시 곡반정동·세류동·매탄동·영통동 등의 원룸 밀집 지역에서 혼자 사는 여성을 성폭행한 박모씨(39)가 다음달 5일 출소한다.

박씨는 원룸촌 주택가에서 귀가하던 여성들을 뒤쫓아 들어가 흉기로 위협한 뒤 성폭행하는 수법을 사용했다. 특히 박씨는 2007년 9월에만 4차례의 범행을 저질러 수원 일대를 공포에 떨게 했다.

수원지법은 박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지만, 박씨는 거듭된 항소를 통해 대법원에서 4년이 감형된 11년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수감 도중 2002년 25세 임산부 A씨(25)를 성폭행하고 2005년 원룸에 침입해 여성 B씨(22)를 성폭행한 사실이 추가로 2건 밝혀져 형기가 4년 연장됐다.

박씨의 출소 이후 거취는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다. 경기남부경찰청은 박씨의 출소 후 대비 계획을 묻자 "확인해보겠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http://www.sedaily.com/NewsView/26CED739FP


김근식은 미성년자만 건드려서 세간에 주목 받았지만 박모씨는 이름도 안밝혀지고 아직 거취도 안정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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