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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스위스 대사관이 현빈·손예진 결혼을 축하한 이유는

노영1
2022.02.16 12:41 11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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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빈(40·본명 김태평)과 손예진(40·본명 손언진)이 오는 3월 결혼한다는 소식을 알리자 주한 스위스 대사관이 이들을 축하했다.

주한 스위스 대사관은 10일 오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현빈과 손예진이 출연한 tvN ‘사랑의 불시착’ 사진을 올린 후 ‘하트’를 표시했다.

이 사진이 촬영된 장소가 스위스다. 드라마에서 스위스는 현빈과 손예진이 처음 만나는 장소이자 마지막회에서 재회하며 해피엔딩을 맞는 곳이기도 하다. 드라마는 많은 분량을 스위스 알프스 명소들에서 촬영했다. 특히 이 드라마는 넷플릭스 등을 통해 많은 나라에 배급돼 엄청난 흥행을 일으켰다. 영국 BBC는 지난해 12월 드라마 촬영지인 스위스 인터라켄과 그린델발트 등지에 드라마를 보고 관광을 온 이들이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줄을 섰으며 일부는 드론을 띄워 촬영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인터라켄 관광 당국은 “이 드라마가 기적 같은 행적을 연출했다”고 말했는데, 주한 스위스 대사관이 이에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축하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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