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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링 중단' 일본 사례 꺼내든 당국…확진자 '폭증&#039…

민경환
2022.03.14 09:20 3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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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9만명 넘어 '50세 미만' 재택치료자 모니터링 중단…고위험자 집중
정부, 3일부터 재택치료 환자 모니터링 축소…생략도 검토


우리 정부 또한 재택치료에 대한 건강모니터링 횟수를 축소한다. 신규 확진자 급증에 대응할 수 있는 여력도 더 늘어날 전망이다. 재택치료 대상자 건강모니터링 기간도 지난달 26일부터는 10일에서 7일로 단축됐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3일 백브리핑에서 "오늘부터 재택치료 환자의 모니터링 체계가 바뀌어 고위험군은 종전 3회 의무화에서 2회로 낮추고, 일반 환자군도 1회로 조정된다"며 "관리 의료기관 별로 수용할 수 있는 재택치료 환자는 40~50% 정도 증가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의 모니터링 생략 사례를 예로 들며 "저희도 향후 확진자가 증가할 때 시나리오로서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앞으로 고위험군재택치료에 참여할 의료기관 수는 늘려 의료진의 환자 관리 부담을 줄이면서도 1인당 대응 가능한 환자수는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5881702?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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