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6번 올려도 지갑 연다…프라다, 또 최대 10% 인상
민경환
2022.04.04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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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브러시드 가죽 미니 백’은 217만원에서 241만원으로 약 11%(약 25만원) 오른다.
프라다는 지난해 6번의 가격 인상을 단행한 바 있다. 명품업계에서는 원·부자재 가격 및 인건비·물류비용 상승, 환율 변동 등을 인상 이유로 들고 있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보복 소비’에 나선 소비자들의 소비 심리를 자극하기 위해 잇단 가격 인상을 단행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함께 나오고 있다.
http://n.news.naver.com/article/025/0003171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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