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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치료자 동네 의원 전화상담은 하루 한 번만 무료

민경환
2022.04.07 06:40 5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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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택치료자가 무료로 동네 병·의원에 전화해 건강 상태를 상담하는 건 하루 1번으로 제한된다. 같은 날 여러 번 전화 상담이 필요할 땐 두 번째부터는 돈을 내야 한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0일 “코로나19 재택치료자 일반관리군의 병·의원 전화 상담은 하루에 한 번만 건강보험이 적용된다”고 밝혔다. 단 11세 이하 소아는 2번까지 적용된다.

전화 상담 후 비용을 지불하는 방법은 병·의원과 환자 간 상의해 정하면 된다고 중수본은 설명했다. 상담 비용은 비급여이기 때문에 병의원마다 다를 수 있다. 중수본은 상담 비용 상한선은 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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