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스 오미크론' 국내 감염 첫 확인...31건 중 6건
민경환
2022.05.09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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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스 오미크론'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하위 변종 BA.2가 국내에서 31건이 확인됐다. 이중 6건은 국내 감염이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오미크론 세부 계통 BA.2가 1월 이후 해외 유입 사례 25건, 국내 감염 사례 6건에서 확인됐다"고 밝혔다. 국내 감염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외 유입 사례 경우 국가별로 인도 11건, 필리핀 10건, 카타르 2건, 말라위와 브라질 각각 1건이었다.
BA.2는 일부 특정 유전자 결함으로 인해 기존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다른 변이와 구별이 잘되지 않는 특징이 있어서 스텔스(잠행) 오미크론으로 불린다.
http://n.news.naver.com/article/469/0000655669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오미크론 세부 계통 BA.2가 1월 이후 해외 유입 사례 25건, 국내 감염 사례 6건에서 확인됐다"고 밝혔다. 국내 감염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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