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헬기·병력 등 계속 지원…탄약고 등 시설 방어
민경환
2022.05.21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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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군 당국에 따르면 육군은 현재 강원·경북지역 산불 진화를 위해 항공사령부 등 3개 부대의 CH-47 등 헬기 22대, 병력 1천400명을 투입해 진화작업과 대민지원을 벌이고 있다.
산불이 급속히 확산하기 시작한 이래 육군에서는 이날까지 연인원 2천500여 명의 병력과 헬기 55대가 산불 현장에 지원됐다.
육군은 소방당국의 진화 작업을 돕는 동시에 피해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군 의료서비스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해군도 이날 동해 1함대 소속 소방차 12대, 구급차 1대, 장병 1천여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과 주민 이송작업을 벌였다.
공군은 이날 제18전투비행단 소속 소방차와 제독차 등 차량 11대와 장병 130여 명, 제6탐색구조전대 소속 헬기 4대 등을 산불 현장에 투입했다.
군 당국은 지난 4일 경북 울진군에서 발생해 강원도 삼척과 동해까지 번진 산불과 관련해 비상 대응 체제로 전환해 대응하고 있다.
yonglae@yna.co.kr
http://n.news.naver.com/article/001/0013032758
산불이 급속히 확산하기 시작한 이래 육군에서는 이날까지 연인원 2천500여 명의 병력과 헬기 55대가 산불 현장에 지원됐다.
육군은 소방당국의 진화 작업을 돕는 동시에 피해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군 의료서비스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해군도 이날 동해 1함대 소속 소방차 12대, 구급차 1대, 장병 1천여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과 주민 이송작업을 벌였다.
공군은 이날 제18전투비행단 소속 소방차와 제독차 등 차량 11대와 장병 130여 명, 제6탐색구조전대 소속 헬기 4대 등을 산불 현장에 투입했다.
군 당국은 지난 4일 경북 울진군에서 발생해 강원도 삼척과 동해까지 번진 산불과 관련해 비상 대응 체제로 전환해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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