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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잡는데 뒤에서 경적을 울려?"...현직 변호사, 여성 폭행해 입건

민경환
2022.11.02 18:38 8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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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적을 울렸다는 이유로 차에 타고 있던 여성을 폭행하고 출동한 경찰관까지 폭행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30대 A 씨를 상해와 공무집행방해죄 등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A 씨는 그제(27일) 자정쯤 강남역에서 술에 취해 택시를 잡던 중 뒤차가 '위험하니 비키라'는 뜻으로 경적을 누르자 조수석에 앉아 있던 여성을 때리고, 이를 말리는 경찰관까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고급 외제차에 타고 있었던 피해 여성은 A 씨의 폭행으로 왼쪽 귀를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BN 취재 결과 A 씨는 현직 변호사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http://naver.me/GoBgXb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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