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여배우, 집앞서 피습…살해시도 30대 남편 체포
민경환
2022.11.07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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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인 아내에 흉기를 휘두르고 자해를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날 오전 8시40분께 30대 남성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자택 앞에서 영화배우이자 아내인 40대 여성인 B씨를 흉기로 찔렀다. 이후 A씨는 자해를 했다.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체포했다. 두 사람은 인근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병선(mydillon@asiae.co.kr)
http://naver.me/I5oMYF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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