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태극기 대신 한반도기 '펄럭'…"北 방문한 줄" 시민들 당황 노환진 2021.08.13 20:07 330 0 LV.1 0% - 짧은주소 : https://home.simpl.kr/bbs/?t=SO 주소복사 × 짧은 글주소 복사 복사하기 Note! '복사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내 컴퓨터 클립보드에 복사됩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630924?sid=102"통일을 원하지만 이건 아닌거 같다" "한반도기가 국기입니까" 시민들 분노일부 시민들은 한반도기 게양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취지는 이해하지만 태극기와 한반도기를 같이 게양하는 것도 아니고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 대신에 한반도기만 펄럭이는 모습은 받아들이기 힘들다는 목소리다.안양시민인 A씨는 "퇴근길에 거리에 한반도기가 쭉 걸려 있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며 "순간 북한 동포들이 단체로 안양을 방문한 줄 알았다"고 했다.그는 "국경일에 태극기가 아닌 한반도기를 거는 안양시가 너무 이상하다"며 "1945년 8월 15일에 우리 민족이 기뻐서 흔들었던 깃발이 한반도기였나"라며 비판했다.그러면서 "통일의 염원을 담았다고 하지만 이건 너무 심하다"며 "정하고 싶었으면 태극기와 한반도기를 교차해서라도 걸어야 한다. 통일을 매우 원하는 사람이지만 이건 아닌 것 같다"고 지적했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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