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츠' 원작자, 영화 보고 충격 받아 개(犬)파로 전향
노환진
2021.10.1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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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ariety.com/2021/legit/features/andrew-lloyd-webber-broadway-reopening-phantom-of-the-opera-cats-cinderella-1235081430/amp/?__twitter_impression=true
캣츠, 오페라의 유령, 에비타 등 수많은 히트작을 탄생 시킨 뮤지컬 음악의 일인자 앤드류 로이드 웨버가 캣츠 영화를 비판.
앤드류 로이드 웨버:
"영화 캣츠는 말로 다 할 수 없을 정도로 모든 것이 잘못되었습니다.
음악이 왜 중요한지 그들은 전혀 이해하지 못했어요.
그 영화를 보고 '오 신이시여 이건 아니야' 라고 생각했습니다.
70살 평생 처음으로 강아지를 입양하러 나갔습니다.
그 영화로 얻을 수 있었던 건 나의 작은 강아지 하바네즈 뿐이에요."
그는 이 강아지를 데리고 뉴욕에 가기 위해 항공사에 허가 요청 서신을 보낸 일화를 공개 했습니다
"'정신적 충격을 받았기 때문에 테라피를 위해 이 강아지가 곁에 있을 필요가 있습니다.'라는 내용이었습니다.
항공사는 그것을 증명할 수 있는지에 대해 물었고
저는 '헐리우드가 만든 제 뮤지컬 캣츠 영화를 한번 봐 주세요' 라고 보냈습니다.
항공사는 '의사 진단서는 필요 없습니다.' 라는 답변과 함께 승인을 해 주었습니다."
항공사 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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