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시다 여자친구의 미성년 친구 성폭행한 20대 실형
노영1
2022.02.0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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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3586846?sid=102
술을 마시다 여자친구의 미성년 친구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사회복무요원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제1형사부(부장 송백현)는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강간) 혐의로 기소된 A(22)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울러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5년간 신상정보 공개 및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등 5년간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5월 22일 저녁 자신의 여자친구와 피해자 B(17·여)양 등과 함께 술을 마시다 다음날 새벽 4시쯤 B양에게 단둘이 바람을 쐬러 나가자며 인근 골목길으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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