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차기 대통령 취임 후 5월 방한 검토
노영1
2022.02.1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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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5월 한국을 방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1일 일본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5월 말 일본·미국·호주·인도의 안보협력체 ‘쿼드’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일본 방문을 조율 중이다. 미일 정부 관계자는 이때 한국도 함께 방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요미우리신문은 “대중국·대북 정책에 관한 한미일 협력을 강조하려는 의도”라고 분석했다.
방한 시기는 차기 대통령 취임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요미우리신문은 “미국 정부는 한국의 새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방한을 모색해왔고, 문재인 대통령 임기가 끝나는 5월 9일 이후 한국과 일본을 방문하는 방향으로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김지원 기자 keemzy@chosun.com
http://naver.me/GwDbD33F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5월 말 일본·미국·호주·인도의 안보협력체 ‘쿼드’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일본 방문을 조율 중이다. 미일 정부 관계자는 이때 한국도 함께 방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요미우리신문은 “대중국·대북 정책에 관한 한미일 협력을 강조하려는 의도”라고 분석했다.
방한 시기는 차기 대통령 취임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요미우리신문은 “미국 정부는 한국의 새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방한을 모색해왔고, 문재인 대통령 임기가 끝나는 5월 9일 이후 한국과 일본을 방문하는 방향으로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김지원 기자 keemzy@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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