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삼표산업 채석장 사고 마지막 실종자 발견…"천공기 작업자"
노영1
2022.02.1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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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산업이 운영하는 경기도 양주의 채석장에서 무너져 내린 흙더미에 매몰됐던 마지막 실종자가 사고 나흘 째인 2일 발견됐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10분께 경기 양주시 삼표산업 채석장 붕괴사고 현장에서 실종된 천공기 작업자 정모(52)씨로 추정되는 남성이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천공기를 발견하고 주변 흙을 퍼내다가 이 남성을 발견했다.
정씨의 생사 여부는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고 있지만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지난 29일 오전 10시 8분께 양주 석재 채취장에서 토사가 붕괴해 작업자 3명이 매몰됐다. 사고 당일 일용직 노동자 A(28)씨와 포크레인 작업자 B(55)씨는 숨진 채 발견됐다.
생략
http://naver.me/5g3IbXrD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10분께 경기 양주시 삼표산업 채석장 붕괴사고 현장에서 실종된 천공기 작업자 정모(52)씨로 추정되는 남성이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천공기를 발견하고 주변 흙을 퍼내다가 이 남성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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