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거리두기보다는 방역패스 유지 필요…금요일 발표 예정(종합)
노영1
2022.02.21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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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사망 최소화 비용 대비 효과, 방역패스가 거리두기보다 커"
"'방역패스로 불편' 미접종자는 성인의 4%뿐이지만, 사망자의 66.5% 차지"
정부는 전 국민에게 영향을 미치는 거리두기와 성인 미접종자를 중심으로 영향을 주는 방역패스의 목적과 효과가 다르다는 입장이다.
손 반장은 "방역패스는 미접종자들의 감염과 이들로 인한 전파를 예방하는 데 초점을 둔다"며 "방역패스를 적용받는 18세 이상의 접종 완료율은 현재 약 96%인데, 방역패스로 불편을 겪게 되시는 분들은 성인의 4% 정도인 미접종자"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8주간 위중증 환자의 62%, 사망자의 66.5%가 미접종자였다"면서 "미접종자들의 감염과 이들로 인한 전파를 차단하는 게 현재 중증·사망 피해를 최소화하는 중요한 목표 지점이 되고 있고, 4%의 미접종자들을 어떻게 보호할 것인지가 계속 주요한 쟁점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인영(abbie@yna.co.kr)
http://naver.me/GI6A29kY
"'방역패스로 불편' 미접종자는 성인의 4%뿐이지만, 사망자의 66.5% 차지"
정부는 전 국민에게 영향을 미치는 거리두기와 성인 미접종자를 중심으로 영향을 주는 방역패스의 목적과 효과가 다르다는 입장이다.
손 반장은 "방역패스는 미접종자들의 감염과 이들로 인한 전파를 예방하는 데 초점을 둔다"며 "방역패스를 적용받는 18세 이상의 접종 완료율은 현재 약 96%인데, 방역패스로 불편을 겪게 되시는 분들은 성인의 4% 정도인 미접종자"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8주간 위중증 환자의 62%, 사망자의 66.5%가 미접종자였다"면서 "미접종자들의 감염과 이들로 인한 전파를 차단하는 게 현재 중증·사망 피해를 최소화하는 중요한 목표 지점이 되고 있고, 4%의 미접종자들을 어떻게 보호할 것인지가 계속 주요한 쟁점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인영(abb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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