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역 비상사태 선포…돈바스 제외"
민경환
2022.03.21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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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크시 다닐로프 우크라이나 국가안보·방위위원회 위원장이 23일(현지시간) 도네츠크와 루한스크 지역을 제외한 모든 영토에 비상사태를 선포한다고 밝혔다. 도네츠크와 루한스크는 합쳐서 돈바스 지역으로 불리며 일부를 친러시아 세력이 장악하고 있다. 다닐로프 위원장은 “비상사태는 30일간 지속될 것이며 이후 30일 더 연장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친러 분리주의자들은 2014년부터 돈바스 지역 일부를 통제해왔다. 전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들을 독립국가로 인정했어 군대의 주둔도 승인했다.
백주연 기자(nice89@sedaily.com)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022476?sid=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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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주연 기자(nice8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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