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랑 우크라이나 대사관에서 교민 내팽개침
민경환
2022.04.02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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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에서 태어난 지 한 달 된 한국 국적 쌍둥이 아기가 여권을 발급받지 못해 수 킬로미터를 걸어서 간신히 국경을 넘었습니다.
한국 대사관에 여권 발급을 요청하고 국경을 넘도록 지원해달라고 호소했지만, 대사관 측은 도움은커녕 교민 명단에서조차 빠뜨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요약
우크라이나 교민이 아기 낳음
출생신고 한국에서 함
애 여권 발급하려고 했는데 코로나 걸림
도와달라니까 대면발급이 원칙이라고 함
외교부랑 대사관이 방법 알아보겠다 말했는데
알고보니 교민 명단에 올려두지도 않고 구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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