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권 결제 등 신한카드 부당결제 십수건 발생… 카드사 “경찰 수사 중”
민경환
2022.05.2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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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결제금액 청구 보류…고객 실수일 경우 다시 청구"
신한카드 측은 현재 피해금액에 대해 청구보류를 한 상황이다. 경찰 수사 결과 사용자의 실수로 개인정보 등이 유출돼 부당결제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면 추후 결제금액을 청구한다는 방침이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카드 사용자 본인이 모르는 사이 상품권 결제 등 부당결제가 이뤄져 피해를 당했다는 신고가 나오고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만 십수명에 이른다.
부당결제 사고는 보통 해외에서 일어난 경우가 많지만 이번 부당결제는 국내 결제 과정에서 발생했고 현재 경찰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부당결제 사고와 관련해 신한카드는 수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카드결제금액을 청구하지 않고 보류한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경찰 수사 결과 스미싱이나 피싱 등 카드 사용자의 실수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드러날 경우 부당결제 피해금액을 고객이 부담하도록 청구한다는 계획이다.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220414010008026
나도 주거래 신한인데 플레이앱 이용 정지하고 해외결제 차단함ㅠㅠ
참고로 스미싱이나 피싱으로 인한 피해는 경찰에 신고-통신사에 보상받아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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