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버스노조 '총파업 보류'
민경환
2022.06.1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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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예정됐던 광주·전남 버스 운송 노동자들의 총파업이 무기한 보류됐다. 노조는 사측가 임금·정년 연장 등에 대해 추가 교섭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25일 전국자동차노동조합 연맹 소속 광주·전남 노조에 따르면, 광주 버스 노조는 사측과 이날 오후 광주지방노동위원회에서 2차 조정 회의를 벌였다.
이날 회의에선 유의미한 논의 진전이 있어 노사는 우선 다음달 2일 다시 추가 교섭을 벌이기로 했다.
전남 버스 노사는 이미 파업에 돌입한 순천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타협점을 찾았다.
화순·진도 등 2곳은 이날 조정회의에서 협상을 타결했으며, 아직 접점을 찾지 못한 구례는 교섭 기간을 20일가량 연장키로 했다. 이에 따라 전남 버스 노조도 총파업에는 동참하지 않는다.
http://www.jnilbo.com/m/view/media/view?code=2022042523503434207
25일 전국자동차노동조합 연맹 소속 광주·전남 노조에 따르면, 광주 버스 노조는 사측과 이날 오후 광주지방노동위원회에서 2차 조정 회의를 벌였다.
이날 회의에선 유의미한 논의 진전이 있어 노사는 우선 다음달 2일 다시 추가 교섭을 벌이기로 했다.
전남 버스 노사는 이미 파업에 돌입한 순천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타협점을 찾았다.
화순·진도 등 2곳은 이날 조정회의에서 협상을 타결했으며, 아직 접점을 찾지 못한 구례는 교섭 기간을 20일가량 연장키로 했다. 이에 따라 전남 버스 노조도 총파업에는 동참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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