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테슬라 카메라모듈 4조~5조원대 수주 '대박'
민경환
2022.06.17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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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가 미국 테슬라에 수조원대 전기차 카메라모듈을 공급한다.
공급 규모가 4조~5조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업계에선 추정하고 있다. 단일 계약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의 수주다.
8일 전자부품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최근 테슬라 전기차와 다년간 수조원대 카메라모듈 공급 계약을 맺었다. 테슬라가 올해부터 출시하는 모델x, 모델y, 모델s, 모델3 등 주요 승용차와 트럭 등에 삼성전기의 카메라모듈을 대거 탑재하게 됐다.
올해를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확대되는 전기차 부품 시장에서 삼성전기의 존재감이 커졌다는 평가다.
자동차에 장착되는 카메라모듈은 도로 신호, 표지판, 장애물 등 외부 환경을 촬영해 자동차의 두뇌 역할을 하는 프로세서로 보내는 부품이다.
(하략)
http://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206086571i
공급 규모가 4조~5조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업계에선 추정하고 있다. 단일 계약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의 수주다.
8일 전자부품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최근 테슬라 전기차와 다년간 수조원대 카메라모듈 공급 계약을 맺었다. 테슬라가 올해부터 출시하는 모델x, 모델y, 모델s, 모델3 등 주요 승용차와 트럭 등에 삼성전기의 카메라모듈을 대거 탑재하게 됐다.
올해를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확대되는 전기차 부품 시장에서 삼성전기의 존재감이 커졌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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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략)
http://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206086571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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