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30대 부부 마약 먹고 심야 추격전..실탄 쏴 검거
민경환
2022.06.1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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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경찰이 마약에 취한 채 차를 몰고 도주하던 30대 남성을 실탄을 쏴 검거했다.
울산남부경찰서에 따르면 29일 오전 0시50분께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차량이 있다"라는 시민의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은 울산 남구 옥동 울산지방검찰청 주차장에서 의심 차량을 발견했다.
의심 차량은 출동한 경찰순찰차를 보자 울산지검 주차장 입구 차단기를 파손한 뒤 도주해 울산시청까지 약 3.8㎞가량 추격전이 벌어졌다.
경찰은 순찰차 6대를 동원해 뒤쫓았다. 도주차량이 울산시청 별관 지상주차장으로 들어가자 경찰은 순찰차로 주차장 입구를 차단하고 운전자 검거에 나섰다.
하지만 도주차량은 또 다시 주차된 차량과 순찰차를 들이받으며 도주를 시도했다.
경찰은 공포탄 4발과 실탄 11발을 차량 타이어 쏜 뒤, 운전석 창문을 깨고 운전자에게 테이저건을 쏴 검거했다.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4763596?sid=102
울산남부경찰서에 따르면 29일 오전 0시50분께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차량이 있다"라는 시민의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은 울산 남구 옥동 울산지방검찰청 주차장에서 의심 차량을 발견했다.
의심 차량은 출동한 경찰순찰차를 보자 울산지검 주차장 입구 차단기를 파손한 뒤 도주해 울산시청까지 약 3.8㎞가량 추격전이 벌어졌다.
경찰은 순찰차 6대를 동원해 뒤쫓았다. 도주차량이 울산시청 별관 지상주차장으로 들어가자 경찰은 순찰차로 주차장 입구를 차단하고 운전자 검거에 나섰다.
하지만 도주차량은 또 다시 주차된 차량과 순찰차를 들이받으며 도주를 시도했다.
경찰은 공포탄 4발과 실탄 11발을 차량 타이어 쏜 뒤, 운전석 창문을 깨고 운전자에게 테이저건을 쏴 검거했다.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4763596?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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