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건물 4채 가진 안치환, 불법건축물도 세웠다.. 철거도 거부
민경환
2022.06.1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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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에 적발.. 주민 "막무가내 자본가"
安, 52억원 토지·건물, 40여억원 대출끼고 구입
지금은 120억원대로 올라
20대 자녀 등 가족 공동 명의 다른 건물도 20억원 시세 차익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빨갱이’ 등의 노래로 유명한 민중가수 안치환씨가 서울 마포구 연남동 소재 본인 소유 건물 주차장에 불법 건축물을 만들었다가 구청에 적발됐다. 구청 시정 요구에도, 안씨는 1년째 불응하며 불법 건축물을 계속 활용 중인 것으로 15일 확인됐다. 안씨는 2016년 아내와 20대 자녀 등 공동 명의로 연남동 3개 필지를 사들여 건물 4동(棟)을 올렸다.
연남동 주민 A씨는 15일 조선닷컴에 제보 메일을 보내왔다. 안씨가 본인 소유 땅에 불법 건축물을 세우고 소음을 일으키는 등 이웃에 불편을 끼쳐 구청에 신고했지만 제대로 처리가 되지 않고 있다는 주장이었다.
(후략)
김명일 기자
http://news.v.daum.net/v/20220215151545472
安, 52억원 토지·건물, 40여억원 대출끼고 구입
지금은 120억원대로 올라
20대 자녀 등 가족 공동 명의 다른 건물도 20억원 시세 차익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빨갱이’ 등의 노래로 유명한 민중가수 안치환씨가 서울 마포구 연남동 소재 본인 소유 건물 주차장에 불법 건축물을 만들었다가 구청에 적발됐다. 구청 시정 요구에도, 안씨는 1년째 불응하며 불법 건축물을 계속 활용 중인 것으로 15일 확인됐다. 안씨는 2016년 아내와 20대 자녀 등 공동 명의로 연남동 3개 필지를 사들여 건물 4동(棟)을 올렸다.
연남동 주민 A씨는 15일 조선닷컴에 제보 메일을 보내왔다. 안씨가 본인 소유 땅에 불법 건축물을 세우고 소음을 일으키는 등 이웃에 불편을 끼쳐 구청에 신고했지만 제대로 처리가 되지 않고 있다는 주장이었다.
(후략)
김명일 기자
http://news.v.daum.net/v/20220215151545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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