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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라서 장사 접었다고?"..이연복 부산 식당 폐업의 진실

민경환
2022.06.19 03:16 4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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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중식 요리사 이연복(63) 셰프가 부산 식당을 폐업한 이유가 적자가 아닌 '인력난'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 셰프는 지난 16일 자신의 SNS에 "며칠 전에 제가 부산 식당 영업을 종료 한다니까 많은 기사가 올라왔는데 부산이 적자라서 매장이 종료한다고 올라왔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그는 "사실 부산은 인력난으로 종료 하는거고 서울이 작년 적자였던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어서 이해돕기 위해 다시 올린다"고 설명했다.

해당 글에 요리 연구가 이보은은 "인력난 때문인 거 지인분들은 다 안다"라 답했다. 누리꾼들도 "잘못된 부분은 정정해야 한다. 셰프님 늘 응원한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지난달 이 셰프는 MBN 예능물 '신과 한판'에 출연해 식당 운영 어려움을 고백했다. "이 시기에 버티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저희도 쉽지 않다. 작년 통계를 내봤더니 적자가 1억2000만원 정도 났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 셰프가 서울 식당의 적자 규모에 대해 방송에서 이야기한 것이 부산 식당 폐업과 맞물리면서 오해를 낳은 것으로 보인다.


http://news.v.daum.net/v/20220418011459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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