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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한, 혐중이 치료된 일본인

노환진
2021.09.05 20:53 31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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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혐한 혐중을 쓸데없이 떠벌리던 지인이
라스트오리진과 아주르레인의 머리보다 크고 헐벗은 젖가슴 캐릭터를 보곤
「미워했던 있던 놈들이 나처럼 젖을 좋아하는 사람이었던 거야」 라고
깨달아서 편견에서 빠져나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차원의 젖은 사람을 구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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