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48mb)담배피는 개붕이 착한일 했다.
노환진
2021.06.02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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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약혐)(장문) 담배피는 개붕이가 말하는 흡연에티켓.txt
https://www.dogdrip.net/291712793
나는 담배피는 개붕이야.
예전에 흡연에티켓 대해서 글 쓴 적 있어.
얼마 전에 길 가다가 담배꽁초 버려져 있는 곳을 봤어.
심지어 저렇게 담배꽁초 버리지 말자고 하는데도 꽁초가 버려져있더라.
그래서 줍고 왔음
다 줍고 난 뒤의 모습이야.
다 줍고 나니까 저만큼 나오더라.
저 날은 운동한답시고 담배 안필 마음으로 휴대용 재떨이 안들고 갔는데
끝나고 음료수 마시는데 눈에 밟혀서 줍고 왔음.
손 뚱뚱한건 봐줘라.
원래 몸무게에서 8kg 뺐다가 2kg 다시 쪄서 다시 운동 열심히 다니는 중임.
여기서부터는 잡담임.
사실 흡연자들이 에티켓에 대한 점들이 많이 떨어지는게 사실이야.
나도 분조장 약 먹기 전까진
누가 꽁초 버리면 거의 시비 걸듯이 하고 다녔는데
지금은 그냥 내가 줍고 다닌다.
걸어다니면서 담배 피는 애들, 꽁초 땅에 버리는 애들은 욕해도 된다.
담배피는 사람들 중에서
옆에서 줍고 있는데 옆에다가 안버리면 양반인 수준이라
담배쟁이 개붕이로서는 흡연자들 수준이 이것밖에 안되나 싶어서
마음이 참 착잡하다.
그래도 흡연장소 구비해주고 욕 했으면 좋겠다.
혹시 담배피는 개붕이들 있으면 꼭 개인 재떨이 갖고 다니자.
매일 선행 1스택씩 쌓으면 기분이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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