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웬만하면 4호선 타지 말라고 함 (시위)
노환진
2021.06.0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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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욕하려고 올린 게시물 절대 아님
물론 지지vs비판 양 쪽 입장 모두가 어느 정도 이해되기는 함
하지만 무조건 적인 '비난'만 할 수는 없는 게
인터뷰 보니까 우리가 저런 시위를 보고 불편하고 짜증이 날 정도로 해야만 나라에서 대책을 세워준다고 하더라.
그냥 무난하게 하면 관심이고 뭐고 안 준댔음
요새 일들 터지는 꼬라지들, 윗대가리들이 정당한 사유의 신고들과 목소리들 개무시하고 골프나 치러 다니는 거 보면
일반인들 보다 평균적으로 더 약자인 장애인들의 말은 얼마나 씹어댔을까.. 그래서 얼마나 울분이 쌓였으면 저렇게라도 해서 자신들의 목소리를 어필하려 하는 걸까 싶어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길 바라지만
사람 일은 모르기때문에 까딱 잘못되면 누구든 장애인이 될 가능성이 있음..
물론 불편을 느낀다는 일반인들도 이해는 되지만
다시 말하지만 너무 비난까지 하지는 말자는 생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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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현재와 과거의 대화. - E. H. Carr "역사란 무엇인가"안양휴게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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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이라는 것은 우물을 파는 것과 같다. - 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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