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시싹싹 쓰고 폐이식수술 2번…배상·보상 못받아"
민경환
2022.04.07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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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2015년 10월 1차 폐이식 수술을 받았고, 합병증으로 인해 입·퇴원을 반복하며 병원 치료를 받던 중 2019년 11월 2차로 폐이식 수술을 받았다.
배구선수로 활동할 정도로 건강했던 은주 씨는 폐이식 수술을 두 차례나 거치고 장기간 투병 생활을 하면서 이제는 예전의 모습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변했다. 병원비로 수억원의 빚을 졌고 가족관계도 파탄 상태다.
은주 씨는 옥시 측에 하고 싶은 말이라며 "정부가 피해구제법에 의해 인정한 피해자들에 대해서 왜 옥시는 배상·보상하지 않느냐"고 했다.
http://naver.me/GZAeLxL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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